주식 배당금 확인 방법 [금액/입금일자]


주식 투자의 수익은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차익도 있지만 배정기준일에 보유해서 지급받는 배당수익도 있습니다. 배당금은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시중의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으로 투자자들에게 쏠쏠한 돈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모든 회사가 배당금을 주지도 않고, 회사마다 지급되는 금액도 다릅니다. 그래서 내가 투자하고 싶은 회사가 배당을 주는지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투자자가 주식 배당금 확인으로 체크할 사항은 두가지입니다. 1번은 내 회사의 배당금 액수와 2번은 언제 입금이 되는지 일자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주식의 배당금은 대다수의 회사가 12월 말일을 기준일로 이 때 보유를 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고 금액은 3월의 주주총회때 확정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급은 4월에서 5월달 중 주식계좌로 입금을 받게 되는데요.

 

그래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매수를 했지만 막상 배당금을 받지 못할수도 있고 생각보다 적은 배당률에 낙담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충분히 미리 얼마나 배당금이 나올지 예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주식 배당금 확인 방법과 함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배당금 확인 방법 [금액 / 지급일자]

1.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사이트[http://www.seibro.or.kr/]로 들어가봅시다.

2. 위에 있는 [주식]을 클릭합니다.

 

 

.3. 왼쪽에서 [배당정보 > 배당내역전체검색]을 클릭합니다.

 

 

4. 내가 배당금을 확인하고 싶은 기업명을 입력하고 배당기준일에는 기간을 1년으로 두시거나 내가 보고 싶은 기간을 직접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배정기준일과 현금배당지급일이 보이는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정기준일: 이 날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주식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저 날에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2거래일전에 매수를 하셔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주식은 3체결일 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금배당지급일: 투자자들의 주식 계좌에 배당금이 입금되는 날입니다. 배당금은 회사의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 중에 결정이되고 금액과 지급일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주식 배당금 확인을 해보셨는데 현금배당지급일이 보이지 않는다면 아직 배당금을 결정짓지 않았다는 것으로 기다리셔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넘겨보시면 주식배당금과 주당배당률이 있습니다.

 

-주당배당금: 주식 1주를 보유하고 있을 때 지급받을 수 있는 액수입니다.

 

-주당배당률: 배정기준일 주가대비 지급되는 배당금의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은행의 이자와 같은 개념으로 배당금으로 인해서 투자대비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식 시가배당율 순위 확인하는 방법

왼쪽에서 [배당정보 > 배당순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작년 배당금을 기준으로 시가배당률 순위를 볼 수 있는데요.

코스닥의 경우 14.30%를 배당한 한국기업평가가 1위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네이버에서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을 검색하시면 보다 쉽게 주식 배당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증권정보를 통해서 작년의 배당수익률과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가까지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투자에 용이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서 펀드형을 제외한 회사에서는 17.84%를 차지한 동양고속이 배당1위 기업이며 2위와 3위는 두산우와 두산으로 17%대임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을 줄지 안줄지 미리 확인하는 방법

주식 배당금은 배정일에 보유를 하였더라도 다음해의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주지 않거나 배당금액수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금 투자란 이러한 리스크를 앓고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하는 궁금증이 있으실텐데요.

 

그래서 확인 해보셔야 하는 것은 투자하는 회사가 [배당정책]을 발표한 것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해의 기업이익으로 적자가 아닌 흑자가 유지가 되었고 배당정책상 이익의 30%를 배당으로 지급한다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면 올해의 배당금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죠.

 

그리고 또하나의 팁은 주식 배당금 확인시 작년뿐만 아니라 [10년의 긴 기간을 모두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한 회사라면 올해도 지급할 확률이 100%이고 이익의 규모가 항상 동일했다면 지급되는 배당금도 동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예외적으로 갑작스럽게 회사가 적자를 내거나, 회사운영이 어려울만큼 큰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지 않았다면 100%로 작년과 동일하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참고하셔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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