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식 분석 및 주가 전망 (배당금, 실적, 성장 이슈)


안녕하세요. 주식시장 MK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대건설 주식 분석 및 주가 전망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 부동산 경기가 주춤한 가운데 크게 소외되는 섹터를 한가지 고르자면 바로 건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현재 소외되었지만 집값 폭등시기에 가장 큰 돈을 만진 회사와 다음 번 있을 부동산 상승기를 기다리는 곳도 바로 건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건설주들의 과거 실적들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인데요. 저PER과 저PBR의 대표주라고 할 수 있는 현대건설 또한 현재 극심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경우 국내주택 시장만이 아닌 해외로 이미 진출하여 다양한 수주를 따내오는 글로벌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현재 저평가된 구간에서 매수 시점을 노려봐야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글에선 현대건설 주가 전망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 주식 개요

현대건설은 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2위의 건설업체로 현재 조업원수는 7,089명이며 대표자는 윤영준입니다. 이러한 현대건설은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여 1950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1984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는데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등과 인프라/환경 부문을 현대엔지니어링, 다수의 해외법인과 건축/주택 및 플랜트/전력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택시장에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잇는 국내 표 건설사입니다.

 

현대건설의 주주구성을 살펴보면 현대자동차가 지분율 20.95%로 1위, 그 다음 현대모비스가 8.73%로 2위, 기아(주)가 5.24%로 3위 및 국민연금이 8.89%를 보유하고 있스니다.

 

현대건설 주식 핵심 투자 지표

 

  • 현재주가: 34,250원
  • 시가총액: 3조 9,139 억원
  • PER: 7.25 배 
  • PBR: 0.48 배
  • 배당수익률: 1.75%

 

현대건설 주가 및 배당금 분석

현대건설의 주가를 살펴보면 2020.03월 코로나 증시붕괴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여 최저 1.8만원에서 최고 6만원까지 치솟아오른바 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3만원 중반대 정도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건설주들의 경우 시그니컬 주식으로 경기 사이클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역시나 타 주식대비 부동산 집값 폭등의 직접적 수혜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의 찬바람이 불자 주가 또한 하락하는 모양세입니다. 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을 분석해보면 바닥에서 큰 거래량이 나와 반등이 나오며 집값이 상승하는 추세며 공공/민간의 부동산 호재가 연이어 나오며 공급이 늘 예정이기에 다시 주가는 우상향하지 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현대건설의 배당금은 1년에 1회 지급되며 주당배당금은 600원입니다. 현대건설의 여태까지의 배당이력을 살펴보면 실적이 낮고 높고를 떠나서 지속적으로 6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해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현재 주가대비 배당율로는 약 1.75%라고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수익구조 분석

현대건설의 수익구조를 보면 플랜트/전력 ▶ 건축/주택 ▶ 토목 순으로 매출과 이익을 견인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볼 때 국내 타 건설주들과 대비되는 부분이 바로 해외 수주로 인한 플랜트/전력의 매출이 상당하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국내주택시장이 불안정하여 타 건설주들이 바닥을 찾을 때 현대건설은 해외 신규 수주를 비롯하여 매출을 유지할 성장동력이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용 구성을 보면 역시나 부동산 경기 호조로 아파트 분양/홍보가 많았던 2020~2021년도 판관비 비율이 높았지만 이 후 분양감소로 판관비 축소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대건설의 경우 매출원가비율은 약 90% 정도 수준입니다.

 

주당 수익이라고 할 수 있는 EPS를 보더라도 현대건설은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난데요. 5개년 평균 3,000원 정도의 수익을 낼 정도로 건실한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PER,PBR 상황을 보더라도 현 주가는 굉장한 저평가 상태로 보여지네요.

 

현대건설 재무제표 분석

대략 현대건설의 매출 규모는 5개년 평균 20조 정도입니다. 단 매출대비 이익성과는 크게 좋지 않은 편이긴 하지만 매년 꼬박꼬박 5,000억 수준의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자체분양 사업 용지보다는 공공 수주나 해외플랜트로 매출대비 수익이 저조하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이렇듯 꾸준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는 것이 현대건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현대건설의 자산, 부채, 자본, 지배주주지분 및 유동성 비율등의 지표 자료입니다. 자산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이고 유보율이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건설주 중에서 재무 상태로는 탑 티어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튼튼해보이네요.

 

건설경기의 악영향으로 최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대폭 감소한 것이 눈에 띄입니다. 하지만 투자 활동 현금흐름이 +2조 가량으로 증가하여 유동성 문제로 위기에 처할 일은 없어보입니다. 또한 현금유출없는비용가산이 높은 것도 장점입니다.

 

현대건설 증권사별 적정주가 및 미래 전망

현대건설의 증권사별 주가 전망은 최저 53,000원에서 최고 55,000원까지로 보여집니다. 모든 증권사의 투자의견이 매수상태이고 현재 주가가 3,4만원 부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60%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증권사들이 주가를 전망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해외 추가 수주 및 네옴시티 관련주로 두각을 나타낼 경우 빠르면 1년 내에 목표 주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대건설 투자 최종 결론

여기까지 현대건설 주가 전망 및 주식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이렇듯 국내 건설주를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가장 우선 현대건설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정도로 재무가 탄탄하며 성장성을 겸비한 종목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분석해보기에도 이미 부동산 시장의 바닥은 나왔고 우상향 내지 횡보세를 보일 전망인데 지금 건설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켜두는 것이 좋은 판단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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